전주시 색장동 인근 불법사육장에 강아지 150여 마리가 집단으로 갇혀있는 상태로 전주시는 농장주로부터 신생 자견을 포함한 개체들의 소유권 포기를 받게 되었습니다.
사회적 이슈가 되었지만 당장 갈 곳이 없는 개체들에 대한 관리와 입양홍보가 시급한 상황에 현장으로 투입되어 환경개선 및 사료배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입양 홍보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개체별 성향을 파악하여 개체카드를 제작하였습니다. 또한, 동물단체가 연계되어 입양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개체정리 자료를 단체에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.
여러 동물보호활동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약 98마리의 개체들이 구조되었으며, 전주시 직영보호소로 이관된 개체들 외에 6마리를 개인 구조하여 치료, 교육, 관리 후 입양을 보내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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